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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
일 하시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시는군요.
맑고 고운 하늘이지만
하루에 몇번이나 올려다볼까요.
어떤날은~~
한번도 못 보고 하루 해를 넘길때가 있답니다.
매미가 지나간 요즘 하늘을 바라보면
하나를 가져가면
하나를 내준다는 이치가 딱 맞는것 같아요.
온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더니
그 보상으로 고운 하늘과 날씨를 보내주니
그토록 지겹게 내리던 비가 뚝!!!! 한걸보면
그말이 딱 들어맞네요.
그래서 고맙기도 하지만
그 댓가가 너무 커서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뻥~~ 하고 뚫여 버렸답니다.
행진할때,,,
소나무를 넣으면 물집이 잡히지 않나요.
울 아들넘 전화오면 알려줘야지...
이번 휴가와서 보여주는데
발 곳곳에 물집이 잡혀서 안쓰러웠답니다.
너무 늦게 일하시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그러지 않으면 잠님이 서운해 하시지요.ㅎㅎ
잠님이 늘 강조하던데~~
"잠이 보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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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가을 한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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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가을 한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