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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어떠세요.
이곳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춥다가도
해만 나면 더울 정도 입니다.
좀 일찍 요로콤 좋은 날씨를 보내주었으면
농민도 허리펴고 살수 있을텐데~~
다 쓰러지고 나니 날이 너무 좋아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쓸쓸해 진답니다.
그래도,,,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드셨다는 소식에
힘이 펄펄 나네요.
남편과 아이들이 된장을 좋아한다니
저는 그것이 제일 반갑고 고맙네요.
태풍에 솔뫼먹거리 다 떨어져 버리고
농산물을 얼마 넣지 못해서 마음이 좀 허전했답니다.
그래도 고맙게 받아주셔서
기쁜마음 아시죠^^*
아이와 오후 나들이 한번해 보세요.
그냥 집에 있기에는 넘 아까운 날씨입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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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맛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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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면 내일 도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