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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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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정말 맛났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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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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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님^^*
된장 드시고 맛있다고 하시니 제 마음도 넘 넘 좋습니다. 여러곳에 선전도 해주셨다니 감사 합니다.
어젯밤에 산청에 계시는 손님이 오시면서~~~ 햇밤이랑 고구마랑 가져다 주셔서 지금 그것 삶고 찌고 있는데 밤 삶아지는 냄새가 집안에 퍼지고 있네요.
그곳은 우리보다 조금 아래에있는 지역이라 고구마를 일찍 수확했는데 빠아간 색의 고구마를보니 밭에 꼭꼭 숨어있을 우리집 고구마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지만 참고있지요.
그것을 새참(간식) 삼아 마지막 붉은고추를따야할것 같습니다. 조금 지나면 서리가 내릴텐데~~~ 그 전에 따서 말리면 제법 될것 같네요.
휴일 멋지고 신나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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