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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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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물건 받고 이제야 인사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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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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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가을 비가 옵니다.
이 비 그치면 겨울차비를 부지런히 해야겠지요.
좀 있으면 아침에 하얗게 서리도 내리겠지요.
그럼 야채들도 맥을 못추고~~~
서리에 시들어 갈테니 서리 오기전에
풋고추도 소금물에 담그고 할일이 많네요.
많이 바쁘실텐데~~~
나들이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솔뫼홍보맨으로 손색이 없으신걸요.
그 보답을 제가 다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이랍니다.
늦게 열린 오이를 따다가 오이김치를 담고
김 들기름에 발라 한통 굽고
멸치도 볶아두고~~~
비내리는 덕분에 밑반찬 몇가지 해 놓고나니
시간적 여유가 한 없이 생긴것 같아
다음주에 한끗 일할수 있겠다 싶어서 기분 좋네요.
수험생인 울 딸램이 감기로 펄펄끓는 이마 짚어보며
병원약을 먹이고 일찍 재웠답니다.
감기 빨리 낳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벽이면 학교로 나가야하니 맘이 쨘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 정말 독하고 무섭네요.
보리차 많이 마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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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확인전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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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받고 이제야 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