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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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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그럼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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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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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성님^^*
그동안 잘 지내셨겠죠.
감기 유행하는데 건강하시죠^^
저희 집은 추수 다해서 창고에 넣어두고
요즘 햅쌀밥에 김치 한가지만 가져도
밥 한공기가 그냥 술술 잘 넘어가네요.
저희 부부도 새벽에 일어나 종일 움직이는데도
무엇이 그리 바쁜지~~~
해가 짧은것이 너무 아쉽답니다.
칼럼쓰기 시작하시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시겠네요.
틈을 내서 단풍구경도 가신다니 부럽씀다.
저는 울집 마당에 들은 단풍 구경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성님네는 수확 다 하셨는지요.
저는 콩수확이 조금 남아있답니다.
그것 마저 하고 나면 밭에 먹을것이 없지요.
방금 12시를 넘어섰네요.
푹 주무시고 내일 또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온기를 나눠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겨울이오면 좀 한가해 지시나요.
그땐 자주 오셔서 온기 많이 나눠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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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도착한 된장,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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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