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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맘^^*
몸 건강하단 소식 한이아빠를 통해서 들었답니다.
그말이 참 고마웠지요.
토요일 못뵈어서 서운했지만~~~
이번 토요일 기약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늘 하나 놓고 가신다길레 살며시 봤더니
우~~와 한이가 바로 하늘이네요.
며칠 못 봤더니 더 넘넘해졌네요.
은영이 저저번 일요일밤에
호미들여서 고구마를 캐게했더니
저랑 나랑 감기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고구마 캔 자리에 멧돼지가 나들이다니고 있답니다.
은영이는 기숙사에서 바로 시험장으로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험치기 전날 전화통화나 할수 있을것 같답니다.
날씨나 따뜻해야 할텐데~~
겨울 쉐타랑, 톱바랑, 운동화랑 스스로 챙겨가더군요.
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지켜만 본답니다.
한이맘 이모가 시험잘보라는 이야기 꼭 전해줄께요.
그럼 은영이께 힘이 되겠죠.
몸조리 잘하고 맛있는것 팍팍먹고
이번 토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저희 부부는 요즘 무진장 바쁘게 지낸답니다.
옆지기~~ 종일 아무일도 안하고 하루쯤
쉬어봤으면 좋겠다고 엄살을 부리네요.ㅎㅎ
오늘 밤은 청국장 포장하기 위해
밤을 새워야 할것 같네요.
그럼 저녁 맛있게 먹어요
저는 저녁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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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청국장 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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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님^^* 답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