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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님^^*
저 보다 대 선배이시니
그 말 위로삼고 오늘밤 푹 자려고 합니다.
은영이 속으로는 걱정하고 있겠지만
오히려 저보다 더 씩씩하네요.
ㅎ~~ 그게 더 안쓰럽지만요.
울 은영이 복도 많아서
이렇게 많은 이모들이 힘내라 아자아자!!!
어깨에 힘 팍팍 실어주니
문제지 받으면 답이 술술 떠오르겠죠.
내일 날씨까정 따뜻하다고 하니
이번 수험생들은 행복한거여~~ 맞죠.
잘 하리라 믿고 있답니다.
보내주신 이쁜 꽃바구니는
은영이방에 고이 가져다 놓을께요.
바라보면 늘 행복하겠죠.
잘 지내시고 계시죠.
감기는 다 나았는지요.
마음이 찡하니 져려오네요.
늘 챙겨주시는 사랑 잘 간직하며 힘내며 지낼께요.
치자꽃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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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아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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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 힘내라 아자 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