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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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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
제목 : |
넘 놀랐어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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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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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일받구 넘놀라서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고구마 주문하면서 친정엄마랑 나눠먹겠다구했는데요
아직까지 친정에 갈질 못했답니다 ㅎㅎㅎ
아직 고구마맛은 못봤는데 친정엄마께서 전화루
고구마맛있다구하셨거든요...
연락을 안드려서 고구마가 맛없나 걱정하셨나봐요
제가 오히려 넘 죄송하네요
정말 신경써주신마음 고마워서 눈물이 찔끔납니다
요즘같은 각박한세상에 아직두 따뜻한마음들이 많이있다구
생각하니 올겨울 추위쯤은 거뜬할거같아요...
바쁘신중에 신경써주신거 다시한번감사드리구요
담부터는 꼭 자주 연락드려서 괜한걱정하시게 안해야겠네요
글들을 읽어보니깐 따님이 수능을 치르신다구요
조은결과 꼭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럼 추운날씨에 건강주위하시구요
자주 널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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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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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정말 놀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