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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희님^^*
청국장 잘 도착했다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고구마는 얼마되지 않지만 제가 농사 지은것이라
좀 나누고 싶었답니다.
저도 예전에는 청국장 좋아 하지 않았답니다.
황토방에서 짚을 꽂아서 띄운 덕인지
작년부터 청국장의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내년 3월까지 청국장 생산할거니
한꺼번에 많은양 주문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늘 주문하시면~~~
다음날 도착하는걸요
첫번째 만든 청국장이 얼마남지 않아서
저녁에 콩 씻어서 올려놓고 들어왔지요.
내일 푹 삶아지면 2차로 황토방에 들어갑니다.
더 정성을 드려서 맛있게 만들어 둘께요.
청국장 맛있게 드시고
청국장보다 더 맛깔스럽게 적어주신글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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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놀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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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놀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