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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년을 함께 살았다고 통했나봅니다.
요즘 친정엄마가 와 계시는데 출근해서 엄마 청국장 왔어??
통화 할 때마다 묻었지요
퇴근해보니 구수한 청국장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었죠, 울아들은 원래 된장을 잘 먹는데
그게 된장찌개인줄 알고 된장 달라고 하더라구요...
짜식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참고로 울아들은 25개월)
저녁 신랑 퇴근해 들어오면서 어~ 청국장냄새,
어떻게 알았어? 어제부터 청국장 먹고 싶었는데,,,,
엄마랑 웃으며 자기 임신하셨슈???
울부부 이심전심으로 통했나봅니다.
고구마도 잘 먹겠습니다.
요즈음은 차~암 좋은세상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편하게 맛난 것도 먹을 수 있으니-.
점심을 넘 맛나게 먹고 온 덕에 졸음이 밀려옵니다.
좋은하루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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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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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문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