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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님^^*
잘 도착했다고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두번째 청국장을 만들기위해
아침부터~~
가마솥에 장작피우고 콩 폭폭 삶아서
황토방에 넣어두고 들어왔답니다.
황토방안에 있으니
땀이 줄줄 흐르는것이
팔자에 없는 찜질방 호강하고 있답니다.
뉴스에는 봄꽃들이 피어서 난리라고 하는데
이러다 사계절이 사라지고
우기와 건기만 남아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환경오염 때문인지~~~
나부터라도 자연보호 해야겠어요.
청국장 요리는~~~
작년에 올려둔것이 있는데
솔뫼이야기 속에 "솔뫼요리"방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제일처음에 올려두겠습니다.
참고 하시길~~
저는 집에서 별것 넣지않고
뚝배기에 멸치 몇 마리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청국장 넣고 양파,대파,마늘 청양초 넣어서
한소큼 끓으면 간을 하고 바로 내려 먹는답니다.
울 옆지기 청국장 한 뚝배기면 밥 두공기도
부족할만큼 쓱쓱 비벼서 콩알까지 싹쓸이 하지요.
은영이도 엄청 좋아 한답니다.
덕분에 은영이 수능 잘 봤답니다.
은영이대신 감사드릴께요.
저녁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고
뭉개구름안고서 늘 오셔서 놀다가시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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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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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