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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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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탁월한 선택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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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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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님^^*
이 곳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에 집을 비운사이에 제법 많은비가 왔는지~~~ 고양이 밥그릇에 밥대신 물이 가득하더군요.
청국장"""" 맛있게 드셨다니 고마워요 더군다나 추억을 나눌 수 있었다니 그 행복감이 슬며시 스며드네요.
청국장도, 고구마 은수님품에서 사랑받고 있을거란 생각에 안심하고 있답니다. 아침에 분재에 물을 주면서 보니 다람쥐 한마리가 나를 빤히 바라보더니
부지런히 산속으로 도망가더군요. 아마 떨어진 밤톨이라도 물고 가는것이겠지요. 내게 들켜서 놀랐다는 표정으로 그모습을 바라보며 혼자 웃었답니다.
다람쥐도 겨울준비를 하고있던데 저도 지금부터 겨우살이 준비해야 겠더군요. 밭에 있는 싱싱한 무우도 뽑아 묻어두고 무우말랭이도 만들어야겠고, 무우청 시래기도 듬뿍 만들어 두려고합니다.
은수님^^* 가족분들과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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