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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희님^^*
주말 잘 보내셨죠~~
경희님과 통화 후 집에 전화를 드렸드니
어머님께서 받으시더군요.
목소리가 너무 젊고 고우셔서
처음에는 경희님인줄 알았답니다.
된장,청국장 잘 도착했다고 하시길레
안심 했답니다.
비가 계속 내립니다.
컴 옆에 나 있는 커다란 창을 통해서
나뭇가지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마당 구석에 몰려있는 낙엽들과 참 잘 어울리네요.
된장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드리며
어머님께도 안부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곳도 비가오는지요.
출근하시기 힘드셨겠습니다.
찐한 커피 한 잔을 하시면서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세요.
고마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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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의 보내주신 글을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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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뫼안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