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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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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안해님의 보내주신 글을 볼때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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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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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님^^*
늘 분주하시더니 이곳에서 보니
정말 조금 시간이 나셨을텐데
그 시간을 쪼개서 저를 만나러 와 주셔서
무지 감사하고 있답니다.
조금 수그러들던 빗 방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굵은 빗방울이 창을 통해 툭.툭.툭...
존재를 알리고 있답니다.
어제와는 틀리게 기온이 더 내려간것 같네요.
화목보일러에 나무를 더 많이 넣어야
집안에 훈기가 도는것을 보면~~
따뜻하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마저 훈훈해진답니다.
내일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네요.
오늘은 학교 쉬는날이라 집에 있는
울 딸램이께 내일이 무슨날??? 하고 물었더니
금새 "빼빼로데이" 하더니
내가 눈을 살짝 흘겼더니
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 하더군요.
농꾼의 딸 자격있죠. ㅎㅎㅎ
늘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내는 제마음이 즐거움과 행복함이
함께 실려서 창화님께로 달려간답니다.
그곳에서 사랑받고 싶은 생각에~~~
11월도 중순에 접어듭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의 날들을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지내세요.
그리고 기족분들 모두 건강하셔야 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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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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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님의 보내주신 글을 볼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