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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후배가 5층에서 찍은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이틀 잘 쉬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신랑은 저 쉬는 동안 열심히 일 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하루만 온다던 비가 어쩌면 제가 올라오는 날까지 내리고,
올라오는 시각에 반짝 해가 날게 뭐란 말입니까?^^
신랑,, 저 보고 일 안하려고 기도하지 않았냐면서 구박입니다. ㅋㅋ
아뭏튼 한이랑 많이 보고 많이 자고 왔습니다.
덕분에 이번주도 두밤만 자면 녀석을 볼 수 있습니다.
솔뫼안해님..
일을 못하니 왜그리 공사가 다망한지,,
부산에서 산님 가족이 오랜만에 오시고,
황매산에도 같이 가고,
공수님도 잠시 다녀가고,,^^
찾아뵐 때 연락 드릴께요. 그때까정 몸 건강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어느분이 오늘 저에게 보내주신 건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이라 이 노래 듣고 있자니 아침부터 맘이 설레입니다.
솔뫼안해님 힘 내시어요^^
** 축복합니다 **
노래 : 들국화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씩 눈앞에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게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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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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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