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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그럼요 저도 나나님 말씀에 한표를 던집니다.
근데~~~
울 옆지기 뭐가 그리 한이 많은지
아마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직위때문인것 같네요.
울 옆지기 정도면 가장으로 100점 인데 그쵸(우~~ 닭살!!)
저 윗동네 이야기는 저에게는 별개의 일인데
저는 제 방식데로~~~
시험이 코 앞이라도 농사철에는 일 시키고
그러면서도 더 큰소리 땅땅치며
야단도 치고 하는 무늬만 수험생 엄마였답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지요.
저~~ 잘 한거죠.
군말없이 잘 따라준 딸램이가 그저 이쁘기만 합니다.
오늘 나나님의 위로가 제겐 어느것보다
더 큰 위안이 됩니다.
size 딱 좋아요 나이가 옷을입는지
약간의 여유 그것이 좋더군요.
저 너무 미안해서 감히 전화도 못드리고
멜 한장으로 다 갚으려했답니다.
김금의님 된장, 고추장은,,,,
월요일에 나나님 사무실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또 수고해 주셔야 겠네요.
오후에는
산청에 계시는 반가운 두 가족님이 오셔서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방금 가셨답니다.
청국장 한 뚝배기 끓여서
허연 쌀밥을 먹으며 매실주 한잔에
인생이야기가 오고가더군요.
내일이 주말이네요.
축복받으시고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옆지기와 저도
환한 얼굴로 집에온 은영이와 지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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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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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잘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