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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광인님^^*
안녕하세요
마이너스클럽에서 오셨다니 더 반갑네요.
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저희 집은 서리가 깨기를 기다렸다가
무우를 쏘옥 뽑았답니다.
큰놈은 겨울에 먹기위해 땅이묻고
중간놈은 동치미담고
작은놈은 총각김치 담을려구요
무우청은 바람이 통하는곳에 잘 걸어두었답니다.
겨울 양식준비 한것처럼 바라보니 푸근하더군요.
된장은 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면서 늘 건강하게 지내세요.
남은 오후시간 행복한 시간되시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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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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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