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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전인가 봅니다.
토요일은 제가 동서본답니다.ㅎㅎㅎ
막내 시동생이 글씨!!!
장가 간다고 숨겨둔 어여쁜 아가씨를 선보인지, 한달만에 웨딩마치를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우리 동서 얼마나 예쁜지, 깨물어 주고 싶답니다.
제 시동생하고 8살이나 나이차가 나는 대학교 4학년 졸업반입니다.
졸업하고 결혼시킬려고 하였는데...
우리 어머님. (화끈한 성격 아시죠) 께서 졸업은 내가 시키마...
"아가 데리고 우리집에서 살자..."
동서가 어머님과 함게 살기로 했고, 분가는 졸업하고 난뒤에 시킨답니다.
학교 다니며 살림하기 힘들다고, 밥이며 빨래며 다 해주신다면서....
우리 어머님 화이팅!!!
[부케는 왜 뒤로 던질까?]
"작은 꽃다발"을 뜻하는 부케(bouquet)는 "작은 숲"을 의미하는 고대 프랑스에서 유래하였다.
부케는 기원전 4세기에 신부가 꽃과 줄기로 장식된 화관을 머리에 얹은 데서 시작되었다.
오늘날의 부케는 그것을 받으면 결혼의 기운이 옮겨간다고 믿지만, 처음에 부케는 친구들이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들에 나가 꺽어온 꽃으로 만든 것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후대에 와 서야 결혼한 사람의 기운이 담긴 상징물로 여기지게 되었다.
또한 신부가 등뒤로 부케를 던지는 것은 서양인들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 악령의 눈길을 피하면서 뒤로 소금을 던졌던 풍습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결혼에 관한 책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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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보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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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붑니다... 감기 조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