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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님^^*
엊그제 살짜기 다금님 뵈러갔답니다.
근데 다 구경은 못하고 쪼매 구경했지요.
조그마한곳에 푸짐한 꿈과 사랑이 있어서
잠시 머뭇거리는동안 행복이 전염되었답니다.
저번 만남 저도 반가웠습니다.
맛있는것도 못해드렸는데 이담에는????
지금 이곳은 눈이라도 내릴것 같은 날씨인데
비가 간간히 대신하고 있습니다.
울 옆지기는~~~
오늘밤부터 장작이 없다고
열심히 나뭇단 정리하고 있네요.
나이가 드니 뜨끈한 아랫목이 최고라나요
요즘은 같이 나무하러 가자는 말도 안하고
혼자서도 잘 한답니다.
제가 쪼매 미안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척...ㅎㅎ
내일이 벌써 주말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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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잘 받았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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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