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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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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청국장 때문에?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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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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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마님^^*
지금쯤 한창 밭에서 마와 우엉수확하고 계시겠네요.
어릴때 엄마가 아침마다 마를 갈아서
참기름에 계란 하나 넣어 억지로 먹었답니다.
엄마는 잘 드시는데
저는 처음에는 잘 못먹었답니다.
찐득한 것이~~~~
억지로지만 자꾸먹다보니
"마의 참맛" 구수한 맛 지금도 생각납니다.
마를 생각하니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우엉은 우리가족이 엄청 좋아하는 먹거리죠
다음 기회되면~~~
정겨운 진주마님이 키우신 우엉 먹고싶네요.
땅이 얼기전에 많이 수확하셔서
좋은 가격받으시기 바랍니다.
청국장 덕분에 저녁식사 시간이 즐거웠다니
저 역시 기분이 좋네요
가족분들 하루일과를 마치고 옹기종기 모여서
행복했을 식사시간 잠시 그림을 그려보았지요
늘 행복하시고
쉬어가시며 허리도 펴시면서
파란 겨울 하늘도 올려다 보시면서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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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다금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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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