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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님^^*
인터넷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신것 환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울 옆지기 컴을 끼고 살고있길레
"당신 중독이야~~~" 했지요
절대 중독아니라고 팍팍 우기던데
ㅎㅎ 이젠 제가 중독인가 봅니다.
요즘 옆지기 사무가 많아서(겨울나무준비)
저 혼자 종종걸음 치며 많이 바빴답니다.
엊그제 살짜기 다금님께 눈 인사만 하고 왔지요
푸근한 정에 파 묻혀있다가 시간에 쫒겨서~~
그날 참 즐거웠습니다.
한동안 행복했지요
이번 주말에 장사익님 공연보러 가신다는
소문 벌서 접했답니다.
장사익 울부부 참 좋아하는 분이라
시디도 여러 장 얻어놓고 종종 듣고있답니다.
이담에 만나면 장사익님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다음에 오시면
더 맛있는 청국장과
장독에서 익어가는 동치미와 총각김치
밥에 척척걸쳐먹으며 재미나게 지내요
아직 퇴근하시려면 멀었겠네요.
남은시간 씩씩하게 지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목소리가 가버려서 전화가 제일 힘드네요.
오늘도 행복가득하시길~~~
(솔뫼농원의 각시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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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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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