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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자님^^*
이곳은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새벽에 옆지기랑 논에서 짚을 거두어 들였답니다.
비가 오면 안될것 같아서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지요
아침부터~~
4번째 청국장 띄울 콩을 가마솥에 삶고 있답니다.
굴뚝으로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것이
콩 삶아지는 구수한 향이 좋네요
안개비 사이로 보이는 하얀연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정겹게 보인답니다.
입금확인은 했구요
오늘 바로 포장해서 발송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받아보실수 있으니
받으셔서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비가 주말까지 계속내린다고 하네요
감기조심하시며~~
신나는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여세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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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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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주문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