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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님^^*
소암님 와 계시니 저희 홈에 봄이 온듯 합니다.
겨울이면 겨울 다워야 할텐데
비 내리는 폼이 영락없는 봄비라~~~
"봄비 내리는소리~~~"
옆지기 노래 한가락 하네요
월동준비 한창 준비중이죠
산골 월동준비는 땔감 넉넉히 마련해 두는것인데
쉬지않고 나무를 한 덕인지
요즘 나뭇단만 바라보아도 배가 부르네요. ㅎㅎ
잘 지내시죠
이곳도 소암님 관심덕분에 늘 건강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콩나물콩~~~~
좋은 것으로 알아보고 구하는 즉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요즘 이곳생활이 바빠서 동네에 통 못가봤답니다.
동네친구께 연락해 봐야 겠네요
보내면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그럼 사모님께 제 안부 전해주시고
비내리는 주말 두분 즐거운 데이트 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좋은 그림과 음악과 함께 창밖 비 구경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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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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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