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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님과 안해님 건강하시죠^)^*
저 기억하시는지 김 민영입니다.
진작에 보내주신 된장 잘 먹고있답니다.
1년여동안 지내온 솔뫼농원의 인연
연말이 오니 새삼 고마워서 놀러왔답니다.
자주 놀러오면서 글을 잘 남기지 않았는데
오늘은 뭔가 글적거리고 싶어서 헤헤~~
된장 덕분에 요즘 신나게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시레기 국을 끓여서 꼬맹이랑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지요
와 꼬맹이 잘 먹던데요
이러다 살찌는것은 아닌지~~
된장 또 바닥을 보이려고 합니다.
며칠 있다가 청국장과 된장함께 주문할께요
그때도 역시 맛난것 보내주세요
잘 지내시고 제 생각도 해주세요^)^*
경기도에서 김민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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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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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