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뿌듯한 자부심
조회 :  
1150
 
     지순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시죠
이곳은 첫눈이 내렸지만 지순님 계신곳은
눈~~ 내리지 않죠.
저만 눈 구경해서 쪼매 죄송하네요.

울 딸램이 컴 하고 있었는데
컴이 갑자기 고장나서 소식이 깜깜
옆지기 딸램이께
바이러스 피해입혔다고 야단치니
울먹울먹 딸램이 방으로 피신~~ㅎㅎ

물건 발송하고 진주에 계시는 목사님께
sos를 쳤더니 급히 달려와 주셔서 진단결과
바이러스가 아닌 하드가 나갔다고 하네요
뚝닥뚝닥 손질하고 코넷으로 연결하고
저녁드시고 차 한잔 하시고 방금 가셨답니다.

저~~ 이렇게 도움받고 산답니다.
고치지 못했으면 지순님 오신줄도 몰랐을걸요
지순님 뵐수있게 컴이 코넷으로 돌아가니
얼마나 고마운지^^

옆집 아주머니 청국장 맛있다고 하시니
저역시 기분 좋습니다.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해 주세요
늘 수고해주시는 마음 결코 잊지않을께요

주말 즐겁게 지내시고
하시는 사업 날로 발전하세요
고마워요^^*
 
 
 
 
  : 된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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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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