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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요즘 산타는 세련되어서(후~~ 닭살)
굴뚝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굴뚝없는 목사님교회로 갔나 봅니다.
울 옆지기~~~
현관을 통해서 산타역활에 충실했다니
세련된 신식 산타 맞죠^^
큰 선물도 아니고 아주 적은 것입니다.
그냥 저희부부의 마음이라 여겨주세요
그동안 목사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려면
아직도 까마득하게 멀었는데
고맙게 받아주셔서 마음이 좋습니다.
축북받은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고
목사님 가족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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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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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