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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님^^*
가족분들과 성탄절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오전에 교회에 다녀오셨겠네요.
오늘은 우리마을 국계리 이장님 선거일이라
오전에 옆지기 마을에 다녀왔답니다.
이전 이장님 일을 잘 하셔서
이번에도 재 신임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번 된장도 맛있다고 하시니 행복합니다.
어머님께 된장을 덜어서 가셨군요
미리 알았으면 작은통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릴것 그랬군요
어제 울 딸램이와 한 데이트 즐거웠답니다.
손 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걷는기분
말로표현할수 없을만큼 즐거웠답니다.
늘 즐겁게 지내시고
내년에도~~
춘화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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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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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동 노인정을 방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