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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잡을 수 없으니
지난 일보다는 다가올 일들에
더 관심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안해님과 나의 만남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보면
그 인연의 꽃이 보다 아름답게 필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안해님의 따뜻한 배려심에
여기까지 와 있음을 잘 알고
늘 마음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새해에도
안해님 가정 화목하시고
더 맛있는 장으로 하는 일이 번창하고
진정 아름답고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먼저번 보내주신 된장과 청국장 잘 먹고있습니다.
청국장 두덩이는 친구집으로 직송했지요
친구도 대 만족 이던데요
(경기도에서 김민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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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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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