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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향운님^^*
잘 지내시죠~~
향운님의 관심 덕분에
새해 복 많이 받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올해 년말은 뭣이 그리 바쁜지
연하장 한장 못 보내고 새해를 맞이 했답니다.
늦었지만 새해 행복하게 지내셨죠^^
이곳은 아침에는 서리가 뽀얗게 내려있고
낮에는 쪼끼를 벗어야 할만큼 덥다가
해만 지면 손끝이 아릴정도로 춥답니다.
밖에서 일하다보면 추웠다 더웠다~~~
날씨가 우리를 놀리는 듯 하답니다.
그래도 눈 내리지 않은것 감사하며 지내지요.
주문하신 된장, 막장~~
내일(7일) 정성껏 포장해서 발송하면,
목요일(8일)에 도착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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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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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