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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맘^^*
새해 휴가 알차게 보내셨네요
잉~~~ 부럽다~~ㅇㅎㅎ
이곳도 안개 많이 끼었답니다.
안개낀 농장 아름답든데요
우리 집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일 구덩이 파 묻혀 있답니다.
종일 솔뫼골짜기에서 울리는
웃음소리 들리지 않나요
귀 한번 귀울여 보세요
하하하~~~ 호호호~~~ ㅋㅋㅋ~~~ 들리죠
요 소리 행복이 넘쳐나는 소리랍니다.
근무 열씨미 하면서
웃음소리 들으면서 신나게 지내세요
인산님 내외님은 세월도 비껴가나 봅니다.
이태 연속 뵈었지만 올해도 여전하시네요
다음에 만나시면
제 안부도 살짜기 전해 주세요
청학동 삼성궁 처음 보는곳인데
볼거리가 많을 것같네요
한이 껑충껑충 뛰면서 신나게 놀더니
집에서는 제법 한 몫을 하니
한이아빠 든든한 후원자 곁에 두고,
일에 능률이 쑥쑥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추워 진답니다.
건강하게 잘 먹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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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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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밖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