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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성님^^*
해가 바뀌고 처음으로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이곳도 밤새 눈이 내렸네요
아침에~~~
이 눈을 어떻게 치우나 고민 고민~~
간밤에 어지간히 불던 바람에
화목보일러 굴뚝이 삭아서 반으로 뚝"""
태풍 매미때도 잘 견뎠는데~~
올해는 굴뚝 바꾸지 말고 한푼 아끼자고 했는데~~
그만 넘어가버렸답니다.
점심먹고 굴뚝공사하고~~~
오늘 물건 발송하고, 어제 고추장 만들면서
남은 설겆이 해 치우고나니
해는 넘어가고 하얀눈 햇볕에 다 녹았네요
덕분에 눈 치우지 않고 수월하게
눈 해결했답니다.
"고등어와 아버지" 잘 읽었습니다.
우리 가족 유난히 생선을 좋아해서 특히나
고등어 조림이라면 울 옆지기 밥 두어그릇 비운답니다.
무우를 넣던 우거지를 넣던~~~
겨울이면 고등어조림 심심찮게 올린답니다.
앞으로 고등어 조림을 하면
호박꽃성님 아버님이 생각날것 같답니다.
아버지의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큰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성님 글에는
유난히 가족사랑이 크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울 옆지기나 저나 성님글을 좋아 한답니다.
밤이 되니 기온이 더 떨어지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성님 만나서 반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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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고 오늘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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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