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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님^^*
안녕하세요
이곳 솔뫼홈에 놀러오셔서 반갑습니다.
작년부터 유난히 힘든사람이 많더군요
이곳 시골도 예전과 다르게 많이힘들답니다.
그래도 명절이라~~~
도시에 있는 자손들이
고향에계신 부모님들을 찾아뵈니
차례도 지내고, 손자, 손녀들 먹인다고
땀흘려 농사지은 곡식들로 떡국거리 장만한답니다.
동네어귀에는 도시에서 내려온 색색의 차들이
벌써 모여서 늦도록 불들이 켜져 있는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이곳 어르신들~~~
밤이면 전기세 아낀다고 불도 잘 켜지 않으시더니
오늘은 환한 불빛이 동네에서 비취니
사람사는 동네처럼 보여서
제마음이 덩달아 행복했답니다.
막스님^^
자주 놀러오시고 명절 즐겁고 지내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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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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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이 정말 맛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