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오늘 귀향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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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이맘^^*

날이 참 좋습니다.
햇볕을 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한가롭게 선물받은 시간을
길게 늘어진 햇볕과 함께 했답니다.
찐한 커피를 앞에놓고~~~

옆지기는 밖에서 일보고 이제 막 들어오네요
그리곤 뭔 서류를 주욱 늘어놓고 한창 씨름합니다.
저는 한이맘과 수다 떨고싶어서 모른척~~ ㅎㅎ
그래야 심부름 안시키죠. ㅎㅎ

이제 종종걸음 치던 일 한시름 놓았답니다.
2월초에 아들넘 말년휴가 나오면
마무리작업 하면 된답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일들~~~
며칠간은 못본척 하려구요~~

한이맘 오늘 집으로 귀향하시나요?
긴 연휴동안 몸조리 잘 하시고
시댁에도 다녀와야 겠네요
한이는 벌써 들뜬 마음으로 엄마 기다리고있을텐데
한이선물 한아름 안고 내려오세요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쉬엄쉬엄 쉬어가며 일하시고
낮잠도 코 자면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그리고 2월달에 다금님이 황매산으로 오라고하니
그때 다금님집에서 반가운 만남 가져요

한이아빠께도 안부전해주시고
한이께는 솔뫼큰엄마의 뽀~~~ 전해줘요
안치환의 노래 오랜만에 듣고있으니 참 좋습니다.



曲 안치환 - 사랑하려네
 
 
 
 
  : 설날
  : 다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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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득이
사랑하려네~
01-2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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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오늘 귀향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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