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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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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고향생각이 나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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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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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라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바깥에는 수도가 벌써 얼어버렸답니다. 오늘 밤에도 물을 조금 틀어놓고 지내야 할것 같네요 지금 우리집에는~~ 화목보일러에 참나무 몇덩이 넣었더니 훈훈하니 추운줄 모르고 있답니다.
몇시간 전에 말년휴가 나온 아들넘과 된장 풀은 동태국을 끓여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마루에서 옆지기와 아들넘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누고 있답니다. 전 에드라인님과 이야기 중이지요
생각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넘 넘 감사 합니다. 그냥 가시지 않고 발도장 꾹 눌러놓고 가시니 저도 인사 나눌수있고 좋네요
부모님이 담아주는 장을 드시는 에드라인님 제일 행복하신 님입니다. 사랑을 가득 담아서 부모님이 해주시는 먹거리 그 먹거리 먹는것 축복이지요^^ 간혹 지나가시다가 그냥 가시지 마시고 슬쩍 발도장 찍어두고 가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저녁시간 가족분들과 즐겁게 지내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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