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동안 가끔씩 들어와서 눈도장만 찍고 갔답니다. 너무 글들은 잘 쓰시는 지라 저는, 부러움에 감상만 하고 갔지요. 좋은 먹거리에 감사드리고요. 저번 고추가루는 아주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보내주신 물품 고맙게 받았습니다. 먹음직한 청국장이 냄새가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된장 맛도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덤으로 주신 둥글레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더구요. 날씨가 추웠는데 이렇게 녹여 주시는군요. 입금했습니다. 확인바라며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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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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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