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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안녕^^*
이모는 형제가 없단다.
이모라는 말 너무 좋네...
소진이의 편지를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
엄마전화받고 가슴이 두근 두근....
엄마가 소진이 공부도 잘하고 글도 잘쓰고 학교선생님이 꿈이라고 자랑하더니...
엄마가 자랑할만하구나.
동생들하고도 잘지내고 있고 든든한 엄마의 친구가 되어 준다면서...
소진이가 그책 다 읽을쯔음에 다른책 또 구해줄께...
동생께도 읽어주고...
소진아 이모 보고싶을때 언제나 여기 놀러와라.
엄마랑 함께 전화하여도 되고.
그리고 방학되면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놀러와라.
이모가 맛있는 것 해줄께.
엄마말씀 잘듣고 예쁘게 지내고 있어라...
소진이의 글을 읽고 솔뫼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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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의 봄 단장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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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이모 책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