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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 어머님^^*
안녕하세요
날이 참 포근 합니다.
낮에는 약간 더울 정도네요
산 기슭과 응달진 곳은 아직
잔설이 남아있어서 겨울이구나 싶다가도
마당 구석에 파릇~~ 하고 고개를 내민
쬐끄마한 새 생명을 발견하고는
아~~ 봄이구나!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전번에 만났던 성미 어머님과 아버님
인상이 참 좋으시고 입담도 좋으셔서
몇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지요
다시 두분모습보고싶네요
주문하신 된장과 청국장~~
오늘(12일)정성껏 포장해서 발송했습니다.
내일(13일)에 도착하니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리산의 정도 쪼매 넣었는데 마음에 드실려는지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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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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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해바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