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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 어머님^^*
바람이 세차게 불고있습니다.
올해 첫 황사가 섞인 바람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바람부는 날은
집안에서 콕~~ 하며
따끈한 김장김치 부침개라도 어떨까요
어제는 딸램이가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친구랑 영화도 보고 놀고 왔다며
친구랑 함께 귀가를 했더군요
상도 여러개 탔다며 상품권과함께
줄줄이 꺼내놓는데~~
졸업식에도 못가본 마음이 쨘해서
김치 부침개를 해서 친구랑 먹어라도 주었지요
오고가는 젓가락을 바라보며 행복했답니다.
뭐던지 잘 먹어주는 입이 얼마나 고마운지
청국장 장복하시니 장이 확실히 좋아지셨죠
늘 보내던 양 만큼 보내면 되는거죠
월요일(16일)에 발송하면,
화요일(17일)에 도착합니다.
보관 방법은 전에 그대로 하시면 되구요
주말 즐겁고 신나게 보내시고
늘 찾아주시는 마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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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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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