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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세님^^*
휴일 가족분들과 신나게 보내셨나요
저희는 휴일 엄청 바쁘게 지냈답니다.
아들넘 방 구해주러 멀리 갔다오고,
딸램이 독립 시키려고 준비하고~~
장 담글 준비로 장독들 씻고 닦고~~~
그러고 나니 2월의 셋째주일이 시작되었네요
날씨가 약간 더울 정도네요
낮에는 팔을 걷고 일을해야 하고
밤에는 추워서 수웨트 껴입고 정상이 아니죠
어느새 봄이 곁에왔습니다.
차세님 계신곳도 곳곳에 봄내음이 풍기죠
흠"""" 풋풋한 봄 나물의 향기 맡아보세요~~
어제는 장에 갔더니~~~
벌써 쑥이 나와있고, 냉이며, 달래며
눈을 얼마나 즐겁게 하던지
코를 씰룩이며 봄향기에 취했답니다.
올려주신 청국장찌개 맛있겠어요
저는 신김치 넣고 끓이는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울 옆지기는~~
청국장에 야채많이 넣는것을 좋아 한답니다.
그래도 살짝 끓여서 주면 아무말 안하고 먹지요
안먹으면 울 옆지기만 손해니~~ ㅎㅎ
요리방에 올려놓겠습니다.
많은 님들이 보고 좋아 하시겠어요
종종 다른요리도 올려주세요
차세님의 손 맛 익히 잘 알고있는걸요^^
봄 기운 듬뿍 받으시고
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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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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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송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