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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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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오늘 엄청 고마워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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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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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진주님^^*
잘 지내고 있겠지요 울 옆지기 50세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요즘 하도 정신없이 지낸터라 이렇게 축하해주니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옆지기 좋아서 입이 벙그르 하네요
어제 반가운 편지를 받고도 답도 못했는데, 좋은 소식에 기분 좋았답니다. 올 한해는 기분좋은 소식만 가득하리라 믿고있어요
아침에 함양에서 일보고 오후에 물건 발송하고는 진주에 먼저 내려가 알바하는 은영이 이삿짐을 실어주었답니다. 울 옆지기는 차에서 짐만 내리고 광현이가 다 들어날랐지요 ㅎㅎ~~ 지 동생이라고 무거운 것도 척척~~
은영이는 알바가고 은영이 친구랑 짐 정리하고 광현이가 컴 연결해서 쓰도록 만들어주고 그리곤 이제 집에 도착했네요
집에 오는길에 은영이 알바하는 모습 살짝봤더니 파아란 유니폼을 입고 생글 웃으며 눈웃음치는 모습에 나도 눈으로 살짝 웃어주고 왔답니다.
보낸음식 맛나게 먹고 내일 아침일찍 광현이 이삿짐 실어주고 오렵니다. 지금 마루에서 옆지기 컴 손봐주고 있네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긴 대화를 나누며 있는 모습에 잠시 자리를 비워주었지요
쪼매 한가해 지면 편지할께요 주말 아이들과 잘 지내고 봄 나들이 나가봐요 봄이 가까이 와 있답니다. 오늘 엄청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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