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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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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감사^^*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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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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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엄니^^*
이곳은 단비가 내리고있습니다.
은희엄니 계신곳도 시원한 빗줄기 내리고있지요
날이 더워서 비로 그쳤지~~
이 비가 눈이 되었다고 상상하니
폭설에 가까울것 같은 양이네요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울 옆지기는 어젯밤 잠을 설치고
오늘 종일 운전하고는
저녁을 먹고 마루에서 코를 골며 자고있답니다.
은희엄니께서 해주신 축하 글도 읽지못하고
아침에는 미역국과 콩밥에 조기 한마리 구워서
아들넘 축하속에 생일밥 먹었지요
부산에 계시는 엄마의 축하 새벽전화도 받고
은영이 축하 멧세지도 받고는
기분이 좋은지 허허~~ 웃더군요
늘 기도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건강한 한해를 보낼것입니다.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예배보러 가시는 걸음 조심조심
축복받는 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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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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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비가 내린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