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손희령 제목 :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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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
 
     어제 송금하기로 주문서에 약속했었는데,
늘어나는 흰머리카락만큼이나 집중력이 감소하는지,
건망증으로 잊어버려서 27일에 송금하려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하하하...
이게 왠일입니까.^.^
송금하기도 전에 먼저 청국장이 도착하더만요...
그 속에는
청국장외에도 덤으로 솔뫼안해님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들어있었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청국장을 냉동실과 냉장실로 나누어 넣고
구수하게 끓여 먹을 때마다 그 마음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 잘 받았습니다.
  : 오늘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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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령
 잘 받았습니다.
02-26 오후
1200
솔뫼안해
   잘 받았습니다.
02-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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