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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雲님^^*
봄비 내린 끝이라 그런지
하늘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절로 행복해 집니다.
오전에 밖에서 일을 하면서~~~
자꾸 하늘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실실 웃음도 나오고요
아주 작은 것에 행복할수 있다는것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마당에서 열씨미 일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삐리리~~~~
급히 고무장갑을 벗어던지고 숨찬 목소리로
여보세요""" 하고 불렀더니
여론조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성심껏 답했답니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네요
오늘도 제자들과 즐거운 수업을 하셨겠지요
퇴근길에~~~
흥겨운 음악이라도 들어시면서 운전하시고
가족분들과 맛난 저녁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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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님^^* 오늘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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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