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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님^^*
봄햇살 따갑네요
봄이 아닌 초여름날 같답니다.
밖에서 일하는데 햇살이 따가워서
얼른 모자를 찾아 썼답니다.
민들레~~~~
우리집 마당 구석에 수줍게 피어나는꽃
노란 민들레 하얀 민들레
너무 튀지 않은 색감으로 우리들께
사랑을 전해주는 꽃이지요
내일을 마당 구석을 살펴봐야 겠어요
혹....
민들레가 꽃몽우리 맺고있는지
잠님께서 보내주신 시 탓인지~~~
민들레꽃이 엄청 보고싶어지네요
지금쯤 회식중이신지~~~
아님 퇴근하시는 차속인지 모르지만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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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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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