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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수필집 어제 잘 받았습니다.
자필로 적어주신 사랑도 잘 읽었구요
메일을 보내려고 하다가
성님 보고픈 마음이 더 간절해서
살짝 편지를 보내려고 했는데~~~
호호 들켜버렸네요
며칠후면 도착할겁니다.
흉 보시면 안되요^^
날이 많이 흐리네요
봄은 깊어 가는데 연휴까지있는 황금시간을
어떻게 일할까 옆지기랑
작전회의 하고있답니다.(거창하죠)
그만큼 우리는 게으른 농부랍니다.
성님^^*
보내주신 수필집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해요
이다음 지나가는길에 둘러가세요
힘차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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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상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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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