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끼득이 제목 : 봄이오면
조회 :  
 1162
 
     지난주 부산의 미니님 가족이 왔습니다.
밭에 씨앗도 뿌리고 똥도 푸고 황매산의 진달래도 구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황매산에서 한이^^






* 봄이 오면 * 소프라노 박순복*

1.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2. 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 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
새만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 주

3.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 꽃이 되어 웃어 본다오


다금님이 만드신 화전^^
  
 
 
 
  : 된장주문
  : 된장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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