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솔뫼가족님...
외가집에 온 기분 입니다.
전번보다 훨씬 좋네요...
꽹과리 소리에 신명이 나 어깨가 덜썩 덜썩...
비가 그만 오면 합니다.
차를 타고 출근하다 보니 시내 곳곳 맨홀에서 빗물이 넘치더군요.
시골에서는 아직 더 비가 필요한지요.
이상한 사건만 생기고 나라가 어수선하니 하늘도 통곡하는가 봅니다.
퇴근길에 어버이 날이라 남편과 백화점에 들러 선물하나 사서 시댁에 두르고, 왔답니다.
친정에는 내일 저녁에 가기로 하였지요.
우리집 꼬마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숨겨놓고는 싱긍벙글하네요.
다 보이는 곳에...
귀여운 내 강아지들...
비 피해 없기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
|
:
타인과의 우산 나누기...
:
경상도 할매와 전라도 할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