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솔뫼안해 제목 : 장떡 이야기
조회 :  
1377
 
     치자꽃님^^*

아침 맛나게 드셨나요
옆지기 흉보신다는 이야기에
눈을 쫑끗하고 읽었는데
ㅎㅎ 흉이아니고 사랑을 드뿍담은 이야기에
아~~ 부러버라

새벽에 예쁜 앞치마 두르고
고추장 풀어서 만든 장떡을 굽는 모습
그 모습을 바라보는 치자꽃님 옆지기
사랑스러운 눈길 보여집니다.
안보아도 상상이 갑니다.

오랜만에 하신 산행"""
덕분에 상당히 즐거워 하셨을테고
장떡을 꺼내서 드시면서
한 조각 먹으면서 사랑^^
또 한 조각 먹으면서 행복^^
새로운 에너지 온몸으로 받아 오셨을겁니다.

아침에 장떡 이야기 하시니 장떡이 먹고싶네요
이번 주말에 저도 장떡이나해서
치자꽃님 흉내나 내볼까나요.ㅎㅎ
장떡 드시고 오신 후기 담 꼭 들려주세요
궁금해서 오늘 하루종일 어찌지내나
이것도 나이 들어가는 증거 맞나요

서울에는 황사가 심하다고 하던데
이곳은 황사하고는 상관없다는 듯이
바람이 산들산들~~~
따뜻한햇볕이 조용히 마루끝에 찾아드네요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보내주신 귀한음식 잘받았습니다.
  : 장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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