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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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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
제목 : |
오랜만이지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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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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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 저기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고, 초목들이 한껏 제자랑하면서 푸르게 변해 가는것을 보다가 솔뫼님 안해님 계시는 지리산을 상상해 봤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름다운것들만 보시고 사시는 두분은 마음도 영도 언제나 평화롭고 아름다움 그자체겠지요...
은영은 대학생활 잘 하고 있지요? 아드님도 물론 잘하고 있겠고... 요즘 아이들 대학에서 공부를 더 많이 하더라구요~ 좋은 현상인것 같아요... 조금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오늘은 딸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오랜만에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것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필요하지만 긍극의 우리의 삶의 목적은 자기 자아를 찾고 근본 생명의 원천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고 자기가 자기답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나서 "이해가 되니?" 하니까 된다고 하지만 추상적으로 들었을수도 있겠지요. 이젠 외적 내적으로 많이 자란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더라구요~ 은영이도 속이 깊은 아이라 예쁘지요?
안해님~ 보고파서 잠시 들어와 수다하고 갑니다...ㅎㅎ 내내 솔뫼댁 가정에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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