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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많이 내리던 비가 금새 주춤하네요
하늘은 뿌옇게 흐린것이 분위기 너무 좋네요
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사랑을 가져다 드시는군요
사랑을 가져다 드시는 아연어머님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 시어머님께서도
장을 담그시는 솜씨가 워낙에 뛰어나셔서
집에서 담아놓으시면 인기가 좋아서
돌아가시 전까지 저도 늘 신세를 졌는데
새삼 그때가 그립네요
저희 집 된장은~~
시골에서 담는 방법
그대로 담는 전통 된장입니다.
슈퍼에서 파는 달짝찌끈한 맛은 나지 않고,
찌개로 끓여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고추장은~~~
찹쌀가루를 질금에 삭혀서 만든 찹쌀고추장 입니다.
비빔밥에는 주로 보리고추장을,,,
요리용으로는 찹쌀고추장을 좋아하시더군요
슈퍼에서 파는것 보다는 단맛이 덜 합니다.
막장은~~~
양념을 해서 쌈장용으로 이용하는데
가져가셔서 막장찌개로 드시는 님들도 많더군요
비오는 오후 행복하게 지내시고
또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나 오세요
제가 알고있는것이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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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청국장 여름엔 어떻게 보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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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송합니다.
